[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마 1장 18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신 유래는 이러하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 하고 나서, 함께 살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는데


그리스도는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지만(마1:16), 성령으로 잉태되신 아기이셨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직접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었다(마1:20). 이것은 아기 예수님을 낳기 전에 이미 성령에게서 나온 신성한 본질이 마리아의 태 안에 생겼다는 것을 가리킨다. 성령께서 처녀 안에 그렇게 잉태되신 것은 신성한 본성과 사람의 본성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신성한 본성과 사람의 본성이 연합을 이루어 하나님-사람이 산출되었다. 그분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며 온전하신 사람으로서 신성한 본성과 사람의 본성을 분명히 소유하시지만, 제 3의 본성을 산출하지는 않으신다. 이것이 여호와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가장 놀랍고도 가장 탁월한 인격이다. 그분의 근원은 성령이었고, 그분의 요소는 신성했다. 처녀 마리아를 통해 그분은 피와 살, 곧 사람의 본성을 입으시고, 육체의 모양(롬8:3), 곧 사람들과 같은 모양(빌2:7)을 가지셨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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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ry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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