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6장 2절
“사람들이 여러분을 회당에서 쫓아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올 것입니다.”


2절에서 주님은 종교가 포도나무와 그 가지들을 핍박할 것임을 미리 말씀하셨다. 종교는 유기체의 가지들을 죽임으로써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복음서에서 종교는 생명과 원수가 되는 것으로 계시된다. 복음서에서 유대교는 주 예수님을 반대하고 박해했다. 사도행전에서도 유대교는 계속해서 사도들과 제자들을 반대하고 박해했다(행 4:1-3, 5:17- 18, 6:11-14, 7:57-59, 26:9-12). 그 후의 역사에서 천주 교는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했다. 조직화된 모든 종교는 어떤 종교이든 생명 안에서 주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박해한다. 이러한 종교들은 다 주님을 추구하 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종교는 핍박하고 그 다음에는 죽인다. 3절에서 유대인들(종교인)이 이런 일을 자행 하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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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5장 26절
“그러나 내가 아버지에게서 여러분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실재의 영께서 오시면, 그분께서 나에 대하여 증언하실 것입니다.“


 ‘아버지에게서‘의 헬라어의 의미는 ‘…로부터 함께(from with)’이다. 14장 26절에서는 아버지께서 성령을 보내실 것이라고 말하고, 15장 26절에서는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실 것이라고 말한다. 성령을 보내시는 분이 누구시든지 성령은 항상 아버지와 함께 아들의 이름 안에서 오신다. 그러므로 신격의 세 분은 동시에 함께 계신다. 아들에 의해 아버지에게서 보내어지신 실재의 영은 아버지에게서 오실 뿐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오신다. 아버지는 근원이시다. 이 영은 그 근원에서 오실 때에 근원을 떠나지 않으시고 그 근원과 함께 오신다. 아들에 의해 보내어지시어 아버지와 함께 오시는 이 영은 아들에 관하여 증언하신다. 그러므로 아들에 관한 이 영의 증언은 삼일 하나님에 대한 것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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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5장 16절
 “여러분이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여러분을 선택하여 세웠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나가서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계속 남아 있도록 하려는 것이며, 여러 분이 내 이름 안에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 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가지들은 남아 있는 열매를 맺도록 택함 받고 세워졌다. 흠정역은 ‘세워졌다’는 대신 ‘정해졌다’는 단어를 사용했다. 나는 ‘정해졌다’는 용어를 좋아한다. 우리는 열매 맺도록 정해졌다. 우리가 어려도 남아 있는 열매를 맺도록 택함 받았고 정함 받았다. 오랫동안 남아 있는 열매를 맺는 관건은 지속적인 생명 공급에 달려 있다. 가지들은 아들의 이름 안에서 기도함으로 남아 있는 열매를 맺도록 택함 받았다. 주님의 이름 안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님과 하나 될 수 있도록 주님 안에 거해야 하며,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해 드려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간구가 곧 그분의 간구 가 될 것이다. 이렇게 구할 때 아버지께서 틀림없이 응답하실 것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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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5장 7절
"여러분이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여러분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여 그분의 말씀을 우리 안에 거하게 할 때에 우리는 사실상 그분과 하나이며, 그분은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 여기서 ‘말씀’으로 번역한 헬라어는 레마(Rhema)이며, 현재적이고 즉각적인 말씀을 뜻한다. 실로 주님의 즉각적인 말씀을 우리 안에 거하게 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분은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항상 말씀하신다. 주님의 말씀하심에 따라 우리가 기도할 때 틀림없이 응답을 받을 것이다. 이런 기도는 우리만이 아니라, 그분 또한 우리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기도할 때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요15:8). 14장의 아버지의 집, 15장의 참 포도나무, 16장의 사내아이는 모두 그리스도의 번성, 즉 열매와 관계가 있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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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5장 1절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가지들이 있는 참 포도나무(아들)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는 삼일 하나님의 유기체이다. 이 유기체는 그분의 풍성으로 자라며, 그분의 신성한 생명을 표현 한다. ‘농부’는 헬라어로 ‘땅을 경작하는 사람’, ‘농지 경작자’, ‘농장주’를 의미한다(딤후2:6, 약5:7, 마21:33). 농부이신 아버지는 포도나무에 대하여 근원, 창시자, 계획자, 심는 분, 생명, 실질, 흙, 물, 공기, 햇빛 등 모든 것이시다. 포도나무이신 아들은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이시며, 아버지의 모든 풍성의 체현이시다. 아버지는 아들을 경작하심으로 그분 자신을 그분의 모든 풍성과 함께 포도나무 안으로 넣으신다. 그 결과 포도나무는 가지들(믿는 이들)을 통해 단체적으로 아버지를 표현한다. 이것이 우주 안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경륜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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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4장 26절
“그러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 안에서 보내실 성령, 곧 보혜사께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고,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의 이름 안에 계신다는 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이시라는 것과 같다(참조 요5;43 각주1).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아들의 이름 안에서 성령을 보내시는 것은 곧 아들과 아버지에게서 성령을 보내시는 것(요15:26)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 (요10:30)이시다. 그러므로 보내어지신 그 영은 아버지에게서 오실 뿐 아니라(요 15:26), 아들에게서 오신다. 더욱이 그 영께서 오실 때에 아버지와 아들도 함께 오신다.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영께서 한 하나님, 즉 삼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이분은 우리 의 생명과 모든 것이 되시기 위해 우리에게 도달하시어,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 속으로 분배하여 넣으신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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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4장 23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나의 말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서로 거처를 정할 것입니다."  


삼일 하나님께서는 믿는 이와 함께 상호 거처를 만드신다. 23절에서 주 예수님은 ‘아버지와 내가 그와 함께 거할 것이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서로 거처를 정할 것입니다.”고 하셨다. ‘~와 함께 거하다’와 ‘~와 함께 거처를 정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께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그분들의 거처로 삼으시고, 또 믿는 이들은 그분들에게 거처가 된다는 뜻이다.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은 15장 4절 ‘내 안에 거하십시오 그러면 나도 여러분 안에 거하겠습니다.’의 근거가 14장 23절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삼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방문하실 때 그분의 방문은 당신을 그분의 거처로 만드시며, 그분을 당신의 거처로 만드신다. 결국 상호거처가 된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죄와 사탄과 옛사람과 육체에 대한 여지가 전혀 없다. 그러한 모든 것은 이미 쫓겨나 버렸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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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4장 17절
 “그분은 실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을 알고 있습  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여러분과 함께 거하시고, 여러분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약속된 영은 요한복음 7장 39절에서 언급된 그 영으로서, 생명의 영이시다(롬 8:2).  주님의 이 약속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이루어졌는데, 그 날에 그 영은 생명의 호흡으로 제자들 안에 불어넣어지 셨다(요 20:22). 여기에 있는 주님의 약속은 주님께서 부활하신지 50일 후인 오순절에 그 영께서 제자들 위에 강한 바람처럼 부어졌을 때 이뤄졌다(해2:1-4) 이 절 에서 생명의 영은 ‘실재의 영’이라 불린다. 이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이시다(요 14:6). 그러므로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롬8:9)이시다. 이 영은 또한 그리스도의 실재(요일5:6,20)로서, 그분을 믿는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생명과 생명 공급으로 실재화되게 하신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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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4장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습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여러분에게 보내 주실 것이고, 그분은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여기서 또 다른 보혜사는 그 영이시다. 보혜사 (comforter)라는 말의 헬라어는 파라클레토스(para cletos)이고 그것이 영어화 된 것은 변호자(paraclete) 인데, 이 단어는 ‘옆에 있으면서 우리의 소송 사건, 우리의 문제들을 돌보시l는 분’을 의미한다. ‘보혜사’라는 말은 요한일서 2장 1절에 있는 대언자(advocate)와 동일한 헬라어이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하늘에 계시는 주 예수님과 아울러 우리의 소송사건을 돌보시는 번호자로서 우리 속에 계시는 그 영도 갖고 있다. 주 예수님의 실재요 실재화이신 그 영은 우리 옆에, 그리고 우리 안에서 계시면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돌보시는 그러한 분이시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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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13절
"또 여러분이 내 이름 안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와 14장 14절에서 주님의 이름 안에 있다는 것은 주님과 하나 되고, 주님에 의해 살고, 주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은 오셔서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일을 하셨는데(요 5:43, 10:25), 이것은 그분께서 아버지와 하나이셨고(요 10:30), 그분께서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셨고(요 6:57), 아버지께서 그분 안에서 일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요 14:10). 복음서들에서 주님은 아버지의 표현으로서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일을 하셨다. 사도행전에서 주님의 표현인 제자들은 주님의 이름 안에서 훨씬 더 큰일도 했다(요 14:12).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은 아버지의 신성한 요소가 아들 속에서부터 표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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