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7장 17절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여기서 진리는 실재를 말하며, 실재는 삼일 하나님이시다(요1:14,17,14:6). 삼일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 안에 머물러 계시고, 숨어 계시므로, 그분의 말씀은 실재이다(요일1장 각주6). 우리는 이 말씀의 실재로 거룩하게 된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엡 5:26, 살전 5:23) 세상과 세상의 강탈에서 나와서, 하나님과 그분의 목적을 위하여 위치적으로뿐만 아니라(마 23:17, 19) 기질적으로도 분별되는 것을 의미한다(롬6:19, 22).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은 믿는 이들 안에서 운행하여 그들을 세상적인 모든 것에서 분별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인데, 이 말씀은 진리이며 실재이다. 이것은 헛된 것과 거짓말인 사탄의 말과 다른 것이다(요8:44).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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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7장 11절 
“나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 안에 그들을 지키시어,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아들을 믿는 이들은 여전히 세상에 있다. 아들은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도록 거룩하신 아버지께 믿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아버지의 이름 안에 지켜진다는 것은 그분의 생명에 의해 지켜지는 것인데, 왜냐하면 오직 아버지에게서 나서 아버지의 생명이 있는 사람들만이 아버지의 이름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생명을 주셨다(요17:2).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의 이름 안에 지켜짐으로써 그 이름을 함께 누리며, 또 그들은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하나이다. 이 하나 되는 것의 첫 번째 방면, 즉 믿는 이들의 건축의 첫 번째 방면은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이며,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에 의해 하나 되는 것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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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7장 3절
“영원한 생명은 이것입니다. 곧 유일하시고 참되신 하나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영생은 무엇인가? 나는 젊었을 때 영생이 단지 장래에 있을 축복이라고 들었다. 영원한 생명은 특별한 기능을 가진 생명, 즉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아는 신성한 생명이다(마11:27). 물고기의 생명의 기능은 헤엄치는 것이며, 새의 생명의 기능은 나는 것이며, 고양이의 생명의 기능은 쥐를 잡는 것이다. 신성한 생명의 기능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신성하시 다. 신성한 인격을 알려면 우리에게는 신성한 생명이 필요하다. 믿는 이들은 신성한 생명으로 태어났으므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안다(히 8:11, 빌 3:10).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를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아는 기능을 가진 신성한 생명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성한 생명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그런 기능이 없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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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4장 17절
 “그분은 실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을 알고 있습  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여러분과 함께 거하시고, 여러분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약속된 영은 요한복음 7장 39절에서 언급된 그 영으로서, 생명의 영이시다(롬 8:2).  주님의 이 약속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이루어졌는데, 그 날에 그 영은 생명의 호흡으로 제자들 안에 불어넣어지 셨다(요 20:22). 여기에 있는 주님의 약속은 주님께서 부활하신지 50일 후인 오순절에 그 영께서 제자들 위에 강한 바람처럼 부어졌을 때 이뤄졌다(해2:1-4) 이 절 에서 생명의 영은 ‘실재의 영’이라 불린다. 이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이시다(요 14:6). 그러므로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롬8:9)이시다. 이 영은 또한 그리스도의 실재(요일5:6,20)로서, 그분을 믿는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생명과 생명 공급으로 실재화되게 하신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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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6절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가지 못합니다.“ 


사람이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주님 자신이다. 이 길이 살아 있는 인격이므로, 주님께서 사람을 이끄시는 장소도 틀림없이 인격이신 하나님 아버지 자신일 것이다. 주님 자신은 살아 있는 길이시며, 이 길을 통해 사람을 살아 있는 처소이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끄신다. 길은 실재가 필요하고, 실재는 생명이 필요하다. 주님 자신은 우리에게 생명이시다.  이 생명은 우리에게 실재를 가져오며, 이 실재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누림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된다. 그리스도는 신성한 것들의 실재이시다. 이 실재는 그분을 통해 왔고, 우리에게 하나님을 실재화한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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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1절
“여러분은 마음에 근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십시오.”


제자들은 주님께서 떠나신다는 말을 듣고 근심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주님이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것과 하나님을 믿으면 주님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사실 제자들은 그 당시에도 주님이 하나님 자신임을 충분히 알지 못했다. 이 말씀으로 주님은 그분 자신이 하나님으로서 무소부재하시며, 시간과 공간에 제한받지 않는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깨닫게 하셨다. 제자들은 주관적으로 주님 안으로 믿어 들어가야 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객관적이지만 믿어 하나님 안으로(into) 들어가는 것은 주관적인 것이다. 주님이 제자들을 하나님 안으로 이끄는 것은 바로 이런 종류의 주관적인 믿음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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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3장 34절
“내가 새 계명을 여러분에게 줍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사랑하십시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신약에 있는 유일한 계명이다. 이 계명은 요한복음 13장에서 처음을 주어졌다.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그분은 그들에게 주님이 행하신 것 같이 서로 발을 씻기라고 명하셨다 (요13:14). 그러므로 서로 발을 씻기라는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과 관련이 있다. 만일 우리에게 발 씻김의 실재가 없다면 사실상 형제사랑은 없는 것이다. 주 예수님은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는데 이 사랑은 그들의 발을 씻기는 데서 나타났다. 여기서 ‘계명’은 구약에 있는 율법에 속한 옛 계명들(마5:19, 롬7:8-13) 이 아니고, 신약에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을 말한다(요14:15,21, 요일2:3절-8절) 이 새 계명은 구약에 있는 옛 계명들과 다르다.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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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2장 7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가만두십시오. 그 여인은 나의 장삿날을 위하여 이 향유를 간직해 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그분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의 시험이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분을 죽이려고 모의했고(요11:47), 나병 환자 시몬은 그분을 위해 자기 집을 예비했고(마26:6), 마르다는 그분을 섬겼고, 나사로는 그분에 관해 증언했고, 마리아는 그분을 사랑했고(요12:2-3), 유다는 그분을 배반하려 했고(요12:4), 많은 사람은 그분을 믿었다(요12:11). 주님은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이시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표시이시다(눅2:34). 그분을 접촉하는 사람마다 반드시 시험을 받고 드러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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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9장 14절
“그런데 예수님께서 진흙을 이기시어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었다.”


주님은 종교적인 의식(儀式)이 헛되다는 것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안식일에 또 한 번 표적을 행하신 것 같다. 이 때문에 종교의 반대가 더 심해졌는데, 왜냐하면 주님께서 이미 안식일에 표적을 행하신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요5:10,16 -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심) 요한 9장 34절에는 시력을 얻은 소경이 유대교로부터 쫓겨났는데, 이것 역시 예수님을 반대하는 유대종교의 추방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눈 뜬 사람이 유대종교로부터 구출되어 주 예수님께 영접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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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4장 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경배하는 사람들은 영 안에서 진실함으로 경배해야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완전하신 삼일 하나님 곧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시다. 영이신 하나님께 경배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그분과 동일한 본성을 지닌 우리의 영으로 경배해야 한다.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 하나님을 접촉하려면 그녀의 영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의 영으로 영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이 생수를 마시는 것이고, 생수를 마시는 것이 하나님께 참되게 경배하는 것이다.

출처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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