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마 2장 2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께서 어디 계십니까? 우리가 그분의 별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예수님의 유년기에 관한 누가의 기록은 그분께서 합당하고 정상적인 사람이시라는 것을 입증한다(눅2:15-52). 하지만 마태의 기록은 그리스도께서 합당한 왕, 곧 성경에 예언된 그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증언한다(마2:1-23). 마태 1장은 예수님께서 오셨다는 것이고, 2장은 오신 메시야를 발견하는 길을 보여준다. 유대인들에게는 그리스도에 관한 성경이 있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그리스도의 별(민24:17)을 보았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갖고 있었지만, 박사들에게는 그분에 관한 살아 있는 이상(異象)을 주셨다(2:2). 그 이상(별)을 따라 유대땅까지 왔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적인 관념에 따라 왕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예루살렘으로 갔다. 결국 그들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많은 어린 남자 아이들이 죽게 되었다(마2:16). 박사들이 성경 말씀으로 바로잡힌 후(마2:4-6) 베들레헴으로 향해서 갔을 때(마2:8-9), 별이 다시 그들에게 나타나서 아기 예수님이 신 곳으로 그들을 인도했다(마2:9-10). 우리는 성경과 별(이상)을 둘 다 가져야 하지만, 천연적인 관념을 따라서는 안된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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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ry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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