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9장 34절
군인들 중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찌르니, 즉시 피와 물이 나왔다.
주님의 찔린 옆구리에서 두 가지, 곧 피와 물이 나왔다. 피는 구속을 위한 것으로 죄들을 처리하며 (요1:29, 히9:22) 교회를 사기 위한 것이다(행20:28). 물은 생명을 나눠 주고 교회를 산출하기 위한 것이다 (엡5:29-30). 그러므로 그것은 두 방면, 즉 구속의 방면과 구원의 방면을 가지고 있다. 구속의 방면은 생명을 나눠 주는 방면을 위한 것이다. 다른 세 복음서의 기록은 주님의 죽음의 구속의 방면만을 묘사하지만, 요한복음의 기록은 구속의 방면뿐 아니라, 생명을 나눠 주는 방면도 묘사한다. 세 복음서에는 죄의 상징인 어둠이 임하였으며(마27:45,51, 막15:33, 눅23:44,45), 하나님과 사람을 분리시켰던 성전의 휘장이 찢어졌다. 이러한 표적들은 주님의 죽음의 구속하는 방면과 관계있다. 주님의 찔린 옆구리는 하와가 산출되어 나온 아담의 열린 옆구리로 예표(창 2:21-23)되었다. 피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출12:7, 22, 계12:11)로 예표 되었고, 물은 맞은 반석에서 흘러나온 물로 예표 되었다(출17:6, 고전10:4).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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