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6장 32절 
“보십시오, 여러분이 각자 자기 갈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버려둘 때가 올 것인데, 그때가 이미 왔습니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십니다.“ 


아들의 수난동안에 그의 제자들은 그분을 혼자 두고 떠나 흩어졌다. 그러나 그분은 홀로 계시지 않았는 데. 이는 아버지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아들이 수난 당하시는 때에도 아버지는 그분과 함께 계셨다. 그의 제자들은 그분을 떠났지만 아버지는 떠나지 않으 셨다. 이것은 아들께서 땅에 계셨을 때, 아버지께서 아들과 함께 땅에 계셨다는 것을 증명한다. 아버지는 아들과 결코 분리되실 수 없으시고, 아들은 결코 아버 지와 분리되실 수 없으시다. 아들은 땅에 계셨을 때에도 여전히 아버지와 함께 하늘에 계셨다(요 3:13). 이것은 하나님께서 육체가 되셨을 때에(요 1:14), 영 안에서 아들과 함께 하시는 아버지께서 육체가 되셨다는 것 (딤전 3:16)을 증명한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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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6장 22절
“그러므로 여러분도 지금은 슬퍼하지만, 내가 다시 여러분을 보게 될 것이니, 여러분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아무도 여러분의 기쁨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16절~24절에서 우리는 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요점을 보는데, 아들이 새로운 아이로 부활 안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주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그분이 죽임을 당할 것이며, 이것이 세상을 기쁘게 할 것이지만, 제자들은 슬프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부활의 날 저녁에 제자들을 보러 오셨으며, 제자들은 그분의 임재로 말미암아 기뻐했다 (요 20:20). 주님은 그들에게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셨다(21절) 주님이 이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어머니 안에 잉태된 아이와 같이 그들과 하나였 으며, 그분은 새로 태어나도록 출생되기를 기다리고 계셨다. 제자들은 삼일동안 그리스도의 새로운 출생이 이뤄지기까지 고통을 겪었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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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6장 21절
“여자가 해산할 때가 되면, 그때가 왔으므로 근심하지만, 어린아이를 낳으면,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더 이상 그 고통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이 비유에서 주님은 그 때에 제자들이 마치 해산하는 진통을 겪는 여자와 같고, 그분 자신은 부활 안에서 태어날 어린아이라는 것을 지적하셨다(행13:33, 롬1:4, 히1:5). 여기서 낳는 것은 사도행전 13장 33절의 낳는 것이다. 육체를 입으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모든 믿는 이를 포함하시어 부활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나셨다(벧전 1:3). 그래서 그분은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셨고, 모든 믿는 이는 그분의 형제들로서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이 되어 교회를 이룬다(롬 8:29, 히 2:10- 12). 이 교회는 그분의 번성이요(요 12:24), 증가이며(요 3:29-30), 또한 그분의 충만, 곧 그분의 표현(엡 1:23)인 그분의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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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6장 13절
“그러나 실재의 영께서 오시면, 그분께서 여러분을 모든 실재 안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스 스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말씀하시며, 장차 올 일들을 여러분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영께서 하시는 일은 첫째, 세상을 책망하시는 것이다. 둘째, 그분은 실재의 영으로서 믿는 이들을 모든 실재 안으로 이끄신다. 즉, 그분은 아들의 온 존재와 아들이 소유하신 모든 것을 믿는 이들에게 실재가 되게 하신다. 아버지의 온 존재와 아버지께서 소유하신 모 든 것이 아들 안에서 체현되며(골2:9), 아들의 온 존재와 아들이 소유하신 모든 것이 그 영을 통하여 믿는 이들에 게 실재로서 알려진다(요16:14-15). 이렇게 알리는 것 은 아버지와 아들을 함께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다. 그러 므로 이것은 삼일 하나님께서 믿는 이들 안으로 넣어지 셔서, 믿는 이들과 연합되시는 문제이다. 셋째, 그 영은 주로 요한계시록에서 계시된 장차 올 일들을 알리신다 (계1:1,19). 그 영께서 하시는 일의 세 방면은 요한의 글의 세 부분-복음서와 서신서들과 계시록-과 일치한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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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6장 8절
“그분께서 오시면 세상을 책망하시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책망하는 것은 설득하는 것, 유죄 판결하는 것, 사람들을 자책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죄는 아담을 통해 들어왔고(롬 5:12), 의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이며 (요16:10), 심판은 사탄에 대한 것으로서(요16:11), 사탄은 죄의 창시자이며 죄의 근원이다(요8:44). 아담 안에서 우리는 죄에서 태어났다. 죄에서 자유롭게 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요16:9). 우리가 그분을 믿으면 그분은 우리에게 의가 되시며, 우리는 그분 안에서 의롭게 된다(롬 3:24, 4:25). 만일 우리가 아담 안에 있는 죄를 회개하지 않고 하나 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죄 가운데 남아 사탄이 받을 심판을 영원토록 함께 받을 것이다(마 25:41). 이것이 복음의 주요 요점들이다. 그 영은 이러한 요점들을 사용하시어 세상을 책망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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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6장 2절
“사람들이 여러분을 회당에서 쫓아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올 것입니다.”


2절에서 주님은 종교가 포도나무와 그 가지들을 핍박할 것임을 미리 말씀하셨다. 종교는 유기체의 가지들을 죽임으로써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복음서에서 종교는 생명과 원수가 되는 것으로 계시된다. 복음서에서 유대교는 주 예수님을 반대하고 박해했다. 사도행전에서도 유대교는 계속해서 사도들과 제자들을 반대하고 박해했다(행 4:1-3, 5:17- 18, 6:11-14, 7:57-59, 26:9-12). 그 후의 역사에서 천주 교는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했다. 조직화된 모든 종교는 어떤 종교이든 생명 안에서 주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박해한다. 이러한 종교들은 다 주님을 추구하 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종교는 핍박하고 그 다음에는 죽인다. 3절에서 유대인들(종교인)이 이런 일을 자행 하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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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5장 26절
“그러나 내가 아버지에게서 여러분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실재의 영께서 오시면, 그분께서 나에 대하여 증언하실 것입니다.“


 ‘아버지에게서‘의 헬라어의 의미는 ‘…로부터 함께(from with)’이다. 14장 26절에서는 아버지께서 성령을 보내실 것이라고 말하고, 15장 26절에서는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실 것이라고 말한다. 성령을 보내시는 분이 누구시든지 성령은 항상 아버지와 함께 아들의 이름 안에서 오신다. 그러므로 신격의 세 분은 동시에 함께 계신다. 아들에 의해 아버지에게서 보내어지신 실재의 영은 아버지에게서 오실 뿐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오신다. 아버지는 근원이시다. 이 영은 그 근원에서 오실 때에 근원을 떠나지 않으시고 그 근원과 함께 오신다. 아들에 의해 보내어지시어 아버지와 함께 오시는 이 영은 아들에 관하여 증언하신다. 그러므로 아들에 관한 이 영의 증언은 삼일 하나님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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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5장 16절
 “여러분이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여러분을 선택하여 세웠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나가서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계속 남아 있도록 하려는 것이며, 여러 분이 내 이름 안에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 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가지들은 남아 있는 열매를 맺도록 택함 받고 세워졌다. 흠정역은 ‘세워졌다’는 대신 ‘정해졌다’는 단어를 사용했다. 나는 ‘정해졌다’는 용어를 좋아한다. 우리는 열매 맺도록 정해졌다. 우리가 어려도 남아 있는 열매를 맺도록 택함 받았고 정함 받았다. 오랫동안 남아 있는 열매를 맺는 관건은 지속적인 생명 공급에 달려 있다. 가지들은 아들의 이름 안에서 기도함으로 남아 있는 열매를 맺도록 택함 받았다. 주님의 이름 안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님과 하나 될 수 있도록 주님 안에 거해야 하며,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해 드려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간구가 곧 그분의 간구 가 될 것이다. 이렇게 구할 때 아버지께서 틀림없이 응답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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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5장 7절
"여러분이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여러분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여 그분의 말씀을 우리 안에 거하게 할 때에 우리는 사실상 그분과 하나이며, 그분은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 여기서 ‘말씀’으로 번역한 헬라어는 레마(Rhema)이며, 현재적이고 즉각적인 말씀을 뜻한다. 실로 주님의 즉각적인 말씀을 우리 안에 거하게 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분은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항상 말씀하신다. 주님의 말씀하심에 따라 우리가 기도할 때 틀림없이 응답을 받을 것이다. 이런 기도는 우리만이 아니라, 그분 또한 우리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기도할 때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요15:8). 14장의 아버지의 집, 15장의 참 포도나무, 16장의 사내아이는 모두 그리스도의 번성, 즉 열매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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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5장 1절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가지들이 있는 참 포도나무(아들)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는 삼일 하나님의 유기체이다. 이 유기체는 그분의 풍성으로 자라며, 그분의 신성한 생명을 표현 한다. ‘농부’는 헬라어로 ‘땅을 경작하는 사람’, ‘농지 경작자’, ‘농장주’를 의미한다(딤후2:6, 약5:7, 마21:33). 농부이신 아버지는 포도나무에 대하여 근원, 창시자, 계획자, 심는 분, 생명, 실질, 흙, 물, 공기, 햇빛 등 모든 것이시다. 포도나무이신 아들은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이시며, 아버지의 모든 풍성의 체현이시다. 아버지는 아들을 경작하심으로 그분 자신을 그분의 모든 풍성과 함께 포도나무 안으로 넣으신다. 그 결과 포도나무는 가지들(믿는 이들)을 통해 단체적으로 아버지를 표현한다. 이것이 우주 안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경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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