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5장 1절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가지들이 있는 참 포도나무(아들)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는 삼일 하나님의 유기체이다. 이 유기체는 그분의 풍성으로 자라며, 그분의 신성한 생명을 표현 한다. ‘농부’는 헬라어로 ‘땅을 경작하는 사람’, ‘농지 경작자’, ‘농장주’를 의미한다(딤후2:6, 약5:7, 마21:33). 농부이신 아버지는 포도나무에 대하여 근원, 창시자, 계획자, 심는 분, 생명, 실질, 흙, 물, 공기, 햇빛 등 모든 것이시다. 포도나무이신 아들은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이시며, 아버지의 모든 풍성의 체현이시다. 아버지는 아들을 경작하심으로 그분 자신을 그분의 모든 풍성과 함께 포도나무 안으로 넣으신다. 그 결과 포도나무는 가지들(믿는 이들)을 통해 단체적으로 아버지를 표현한다. 이것이 우주 안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경륜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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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4장 26절
“그러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 안에서 보내실 성령, 곧 보혜사께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고,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의 이름 안에 계신다는 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이시라는 것과 같다(참조 요5;43 각주1).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아들의 이름 안에서 성령을 보내시는 것은 곧 아들과 아버지에게서 성령을 보내시는 것(요15:26)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 (요10:30)이시다. 그러므로 보내어지신 그 영은 아버지에게서 오실 뿐 아니라(요 15:26), 아들에게서 오신다. 더욱이 그 영께서 오실 때에 아버지와 아들도 함께 오신다.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영께서 한 하나님, 즉 삼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이분은 우리 의 생명과 모든 것이 되시기 위해 우리에게 도달하시어,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 속으로 분배하여 넣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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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4장 23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나의 말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서로 거처를 정할 것입니다."  


삼일 하나님께서는 믿는 이와 함께 상호 거처를 만드신다. 23절에서 주 예수님은 ‘아버지와 내가 그와 함께 거할 것이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서로 거처를 정할 것입니다.”고 하셨다. ‘~와 함께 거하다’와 ‘~와 함께 거처를 정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께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그분들의 거처로 삼으시고, 또 믿는 이들은 그분들에게 거처가 된다는 뜻이다.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은 15장 4절 ‘내 안에 거하십시오 그러면 나도 여러분 안에 거하겠습니다.’의 근거가 14장 23절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삼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방문하실 때 그분의 방문은 당신을 그분의 거처로 만드시며, 그분을 당신의 거처로 만드신다. 결국 상호거처가 된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죄와 사탄과 옛사람과 육체에 대한 여지가 전혀 없다. 그러한 모든 것은 이미 쫓겨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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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17절
 “그분은 실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을 알고 있습  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여러분과 함께 거하시고, 여러분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약속된 영은 요한복음 7장 39절에서 언급된 그 영으로서, 생명의 영이시다(롬 8:2).  주님의 이 약속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에 이루어졌는데, 그 날에 그 영은 생명의 호흡으로 제자들 안에 불어넣어지 셨다(요 20:22). 여기에 있는 주님의 약속은 주님께서 부활하신지 50일 후인 오순절에 그 영께서 제자들 위에 강한 바람처럼 부어졌을 때 이뤄졌다(해2:1-4) 이 절 에서 생명의 영은 ‘실재의 영’이라 불린다. 이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이시다(요 14:6). 그러므로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롬8:9)이시다. 이 영은 또한 그리스도의 실재(요일5:6,20)로서, 그분을 믿는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생명과 생명 공급으로 실재화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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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습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여러분에게 보내 주실 것이고, 그분은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여기서 또 다른 보혜사는 그 영이시다. 보혜사 (comforter)라는 말의 헬라어는 파라클레토스(para cletos)이고 그것이 영어화 된 것은 변호자(paraclete) 인데, 이 단어는 ‘옆에 있으면서 우리의 소송 사건, 우리의 문제들을 돌보시l는 분’을 의미한다. ‘보혜사’라는 말은 요한일서 2장 1절에 있는 대언자(advocate)와 동일한 헬라어이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하늘에 계시는 주 예수님과 아울러 우리의 소송사건을 돌보시는 번호자로서 우리 속에 계시는 그 영도 갖고 있다. 주 예수님의 실재요 실재화이신 그 영은 우리 옆에, 그리고 우리 안에서 계시면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돌보시는 그러한 분이시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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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13절
"또 여러분이 내 이름 안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와 14장 14절에서 주님의 이름 안에 있다는 것은 주님과 하나 되고, 주님에 의해 살고, 주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은 오셔서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일을 하셨는데(요 5:43, 10:25), 이것은 그분께서 아버지와 하나이셨고(요 10:30), 그분께서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셨고(요 6:57), 아버지께서 그분 안에서 일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요 14:10). 복음서들에서 주님은 아버지의 표현으로서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일을 하셨다. 사도행전에서 주님의 표현인 제자들은 주님의 이름 안에서 훨씬 더 큰일도 했다(요 14:12).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은 아버지의 신성한 요소가 아들 속에서부터 표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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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7절
“여러분이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습니다.”  


요한복음 14장은 자신을 믿는 이들 안으로 분배하시는 삼일 하나님을 밝히고 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 안으로 분배하시는 길을 열어 보여 준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분배하시기 위하여 삼일(三一)이시다. 그 분은 셋-아버지, 아들, 영-이시다. 아들은 아버지의 체현이시며표현(요14:7-11) 이고, 영은 아들의 실재이자 실재화(요14:17-20)이다. 아들 안에 계신 아버지는 믿는 이들 가운데 표현되시고, 영이신 아들은 믿는 이들 안에서 실재화된다. 아버지 하나님은 감추어져 있고, 아들 하나님은 사람들 가운데서 나타난바 되시며, 영 하나님은 사람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의 생명과 생명 공급과 모든 것이 되심으로 사람 속에서 실재화 되신다. 그러므로 아들 안에 계신 아버지와 영으로서의 아들은 사람이 하나님을 누리기 위한 사람의 분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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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6절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가지 못합니다.“ 


사람이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주님 자신이다. 이 길이 살아 있는 인격이므로, 주님께서 사람을 이끄시는 장소도 틀림없이 인격이신 하나님 아버지 자신일 것이다. 주님 자신은 살아 있는 길이시며, 이 길을 통해 사람을 살아 있는 처소이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끄신다. 길은 실재가 필요하고, 실재는 생명이 필요하다. 주님 자신은 우리에게 생명이시다.  이 생명은 우리에게 실재를 가져오며, 이 실재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누림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된다. 그리스도는 신성한 것들의 실재이시다. 이 실재는 그분을 통해 왔고, 우리에게 하나님을 실재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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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3절
“내가 가서 여러분을 위하여 한 곳을 예비하면, 다시 와서 여러분을 나에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곳에 여러분도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가서’는 십자가의 죽음을, ‘다시 와서‘는 부활 후에 제자들에게 오시는 것을 증명한다. 그분은 자신을 성령으로 제자들 안에 불어 넣으셨다 (20:19-22). ‘예비하면‘은 제자들을 위하여 그분의 몸 안에 한 곳을 예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내가 있는 곳에’는 주님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므로 그들이 주님 안에 있을 때 아버지 안에 있는 것이다. 이 장에서 주님의 의도는 그분의 거처를 건축하시기 위해 사람을 하나님 안으로 이끄시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는 죄, 죄들, 죽음, 세상, 육체, 자아, 옛사람, 사탄 등과 같은 많은 장애물이 있었다. 주님께서 사람을 하나님 안으로 이끄시기 위해서는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셔야 했다. 그러므로 그분은 사람을 위해 길을 여시고 입지를 마련하시기 위해, 십자가로 가시어 구속을 성취하셔야만 했다. 하나님 안에서 입지, 곧 한 곳을 얻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거처인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도 한 곳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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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장 2절
“나의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말해 주었을 것입니다. 내가 가서 여러분을 위하여 한 곳을 예비하겠습니다.“ 


거할 곳이라는 헬라어 단어는 23절에서 거처라고 번역된 단어와 동일한 단어의 복수형이다. 많은 거처들은 하나님의 성전인(고전3:16-17) 그리스도의 몸의 많은 지체들을 말한다(롬12:5). 요한복음 2장 16절과 21절에 있는 해석에 따르면, '나의 아버지 집'은 하나님의 거처인 성전, 곧 그리스도의 몸을 말한다. 처음에 그리스도의 몸은 단지 그분의 개인적인 몸이 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은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증가하여 그분의 단체적인 몸이 되었다. 이 몸은 그분의 부활을 통해 거듭난(벧전1:3) 모든 믿는 이를 포함하는 교회이다.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이 몸은 하나님의 집(딤전3:15, 벧전2:5, 히3:6)이요, 하나님의 처소(엡2:21-22)이며, 하나님의 성전(고전3:16-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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