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마 1장 12절
바빌론에 끌려간 후에, 여고냐가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이 스룹바벨을 낳고


스룹바벨은 바빌론에 포로되어 있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인도자들 중 한 사람이었다(스5:1-2). 스룹바벨은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에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였다(슥4:7-10). 구약은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예언했다(미5:2, 마2:4-6). 포로들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기란 불가능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포로들에게 귀환하라고 하신 명령은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도록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합당한 장소에 있으면서 그분을 첫 번째로 땅에 이끌어 올 얼마의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는 필요하였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두 번째 오심을 위해서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한 무리가 필요하다. 바벨론에서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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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ry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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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마 1장 7절
솔로몬이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이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가 아사를 낳고


르호보암 때부터 다윗의 왕국은 분열되었다(왕상11:9-12,12:1-17). 12지파 중 한 지파만 다윗을 위해(왕상11:13), 곧 그리스도를 위해 보존되었다. 그리스도는 다윗 집에 속한 왕국이 필요하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다윗의 보좌를 물려받는 상속자로 태어나셔야 했기 때문이다. 다윗의 왕국은 분열된 후에 두 부분으로 나뉘었다. 북부는 이스라엘 왕국이라 불리었고, 이스라엘의 열 지파로 이루어졌으며, 남부는 유다 왕국이라 불리었고, 유다와 베냐민의 두 지파로 이루어졌다. 이스라엘 왕국이 유다 왕국보다 더 보편적이고 우주적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이스라엘 왕들의 이름이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 그들이 제외된 것은 그리스도와 연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동일한 것을 본다. 본래 교회는 하나였다. 그러나 얼마 후에 천주교를 비롯하여 2천 개 이상으로 분열되었다. 분열된 교파들은 북쪽 왕국, 더 크고 더 우주적인 왕국이지만, 어떤 왕도 그리스도의 족보에 포함되지 못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일지는 몰라도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 이외의 어떤 것을 위하여 존재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노선 밖에 있는 것이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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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마 1장 6절
이새가 다윗 왕을 낳았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자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다윗은 이새의 여덟 째 아들이었으며, 하나님께 선택되어 기름 부음을 받았다(삼상 16:10-13). 8이라는 수는 다윗과 그리스도의 관계가 부활 안에 있었음을 가리킨다. 더욱이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으며(삼상13:14), 그리스도를 위해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온 사람이었다. 다윗은 조상들 시대를 마감하고 왕들 시대를 열었다. 그는 두 시대의 경계표가 되었는데, 이것은 그가 그리스도와 긴밀히 연관되었기 때문이다. 밧세바는 이방인인 우리야의 아내였지만, 그녀의 남편이 전쟁에서 죽은 뒤에 다윗과 재혼했다(삼하11:26-27). 다윗은 우리야를 살해하고 밧세바를 취함으로 살인죄와 간음죄를 범했다. 그래서 1장 6절에는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자에게서’라고 말함으로 다윗의 죄를 강조했는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왕이신 구주로서 이방인뿐 아니라, 죄인들과도 관계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신언자 나단에게 책망을 받고 회개했으며(삼하12:1-12, 시51편),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셨다(삼하12:13). 회개한 후에 그는 솔로몬을 낳았다(삼하12:24).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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